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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영화 중 최고의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곡성에 대한 제멋대로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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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67회 작성일 17-08-2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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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도 더 지난 곡성이라는 영화에 대한 아직까지 여러가지 해석이라든지 결말분석등이 돌아다니고 있는데 영화 곡성을 너무 좋아하는 저로서 여러가지 해석들을 참고하여 제 멋대로의 해석과 분석을 해 보았습니다.


곡성에 대한 제 멋대로의 해석

 
곡성에 대한 영화의 해석이 분분하고, 많은 리뷰들이 나와 있는데, 시원한 해석이 없고 다들 제 멋대로 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저도 제 멋대로 해석 함 해 보았습니다.

곡성이란 영화를 보고 이건 기독교적인 영화이다. 아니, 기독교적인 멧세지가 함축되어 있는 영화다 라고 느꼈습니다. 벤허나 팟숀 급의 대작은 아니지만 또한 밀양과 같이 기독교색채가 강하게 드러나지는 않지만, 그 어느 영화에서 보다도 [한국인의 기독교적 내면세계를 잘 표현하고 있으며 한국적 기독교를  비판하는 영화] 라는 생각이 듭니다.

복잡한 영상과 스토리는 나의 내면세계를 대변하고 있다. [기독교적 신앙을 갖고 있는 한국인의 내면세계] 라는 시점으로 이 영화를 보면 복잡하게만 보이는 영상과 소재들과 스토리가 아주 심플 해 집니다. 주인공인 종구(곽도원)의 내면세계를 영상으로 보여 주려 하고 복잡한 내면세계를 이해하려고 하니 복잡하게 보이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종구의 내면세계를 함 보겠습니다. [기독교적 신앙을 갖고 있지만, 한국적 토속신앙인 샤머니즘적 요소를 완전히 배제하지 못하고 있으며, 인간의 기본적 선과 악의 대립에 있어서 완전한 믿음으로 선이 악을 이기지 못하고 있다.] 라는 내면세계를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내면 세계를 영상으로 보여 주려하고 있다는 시점으로 해석 해 보았습니다. 혹시 , 동골동 회원 분들중에 조금이라도 기독교 신앙을 갖고 계신 분은 자신의 내면세계로 대입시켜서 함 생각 해 보시면 이해가 빠를 듯 싶습니다.

더 이해를 돕고자 내면세계의 등장인물을 정리하겠습니다.


내면세계의 등장인물 정리
종구(곽도원) = 기독교적 신앙관을 갖고 있는 한국인 = 나
일광(황정민) = 샤머니즘적 신앙관 = 미신
외지인(쿠니무라 준)  = 선과 악으로 대립되는 악  = 사탄
무명(천우희)  = 선과 악으로 대립되는 선 = 예수


이렇게 등장인물을 정리 하고 나니 영화에서 보여 주는 영상들이 쉽게 이해가 됩니다. 주인공인 종구는 성당에 다니며 기독교 신앙을 받아들인 나를 대변하고 있습니다. 한국기독교는 한국적 기독교 라고 이야기 되어질 정도로 샤머니즘적인 요소를 많이 내재하고 있어서 기복신앙을 떨쳐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굿이라던지 서낭당, 미신, 점 등의 한국적 토속신앙이  사회전체에 뿌리깊게 내재하고 있어서 완전한 기독교신앙으로 탈 바꿈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속에서의 종구의 내면을 일광이라는 무당을 통하여서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어디에서 와서 그 실체가 무엇인지 알 수없는 외지인은 악의 내면세계를 대변하고 있습니다. 외지인을 일본인으로 등장시킨것은 한국인에게 있어서 침략자, 약탈자등의 악한 존재로써 뿌리깊게 내재되어 있는 감정으로써 이해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처녀귀신처럼 보일 수 있는 무명은 기독교적 신앙관입니다. 어느 리뷰에서는 예수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는데 맞다고 생각합니다. 선이며, 예수이며,하나님이며 기독교적인 신앙관인것입니다. 왜 예수가 캄캄한데서 보일락 말락하며 처녀귀신처럼 있느냐? 귀신을 현실세계에 있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처녀귀신 처럼 보일 수 있겠습니다! 기독교적인 신앙관인 영의 세계!  그리고 나의 내면의 신앙관!  믿음!  이라는 관점으로 보면, 내 믿음이 어줍잖은 믿음으로 어둡고 보일락말락하며 어떤 때는 그러한 믿음에 돌을 던지듯(종구가 사건현장 보존을 위하여 보초서고 있을때 무명이 환한 대낮에 나타나서 돌을 던집니다. 그리고는 가까이 다가 옵니다)  다가 오기도 합니다. 종구가 말합니다. 왜 돌을 던지는거야? = 왜 내 믿음을 의심하는거야? 라고,, 심지어는 성경말씀을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에게는 현실세계의 궁극적인 상황에서 나의 믿음이라는 것은 어떠한가? 라며 궁극적인 선택을 하게 합니다. 악이냐? 선이냐?, 너는 자신을 믿느냐?  너의 하나님을 믿느냐? 너의 샤머니즘 신앙을 믿느냐?  기독교적 신앙을 확신하느냐?


한국적 기독교 신앙인의 모순


무명이 궁극적인 선택을 하게 합니다. 닭이 세번 울기전 까지 여기 있어야한다! 라며 물론 내면세계에서의 종구의 갈등을 표현하는 것이지만 말입니다. 종구는 갈등합니다. 샤머니즘의 일광의 말(샤머니즘적 신앙관)을 생각하며 갈등합니다. 또한 선과 악의 구별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갈등합니다. 결국은 어떠한가요? 기독교적 신앙의 확신이 없이, 샤머니즘 신앙관과 거기에 상생하는 악을 선택하니 현실세계가 악으로 변합니다. 그리고는 마지막 죽어가면서도 자신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빠가 다 해결할께!! 라며.

종구와 같은 사람이 많다! 라는 비판적 시점을  영상을 통하여 보여주고 있는 부분이 일광의 사진입니다. 일광이 악에 지배당한 종구의 최후의 모습을 사진으로 찍고 나와서 차에 돌아와 사진이 가득들은 상자를 떨어 뜨립니다. 일광이 찍은 사진은 무엇일까요? 자신과의 싸움에서 패배한 사람! 악에 지배당한사람! 믿음이 없는 사람! 기독교 신앙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지 못한사람! 들이 상자 가득 들어 있듯이 많이 있다! 입니다. 외지인이 찍은 사진도 마찬가지이구요. 악에 지배당한 사람들.

 
위의 내면세계와 현실세계를 구별하여 영화를 보면 모든 영상과 스토리가  이해가 됩니다. 혹시 의문이 가는 부분이 있으시면 제가 제 멋대로 해석 해 드리겠습니다. 그러하지 않고라도 선입견없이 자기 나름대로 이해하며 곡성을 보시고 해석하여 보시면 자기의 내면세계를 조금이나마 이해 할 수 있지 않겠나 싶습니다.

종구가 닭이 세번 울기 전에 떠나고 난 후 무명이 풀석 주저 않아 곡성합니다.곡성이란 울부짖다. 한탄하며 슬퍼하다. 라는 뜻이 있습니다. 예수가 우리의 믿음을 보고 한탄하며 슬퍼하는 모습을 무명의 마지막 모습으로 보여주고 있는것 같다고 제가 느끼듯이 말입니다.

이러한 내면세계를 이해하지 않더라도 스토리와 영화 자체 만으로도 충분히 흥미롭고 재미있는 영화임으로 보시지 않으신 분에게는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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